HK이노엔, 자가면역질환 신약 중국에 기술이전… 4300억 규모(08.16) <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후보물질 OXTIMA: 단일·이중 항체 신약 후보 물질>
기술료 규모
3억 1550만달러

(한화 약 4,300억원)
기술내용
HK이노엔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후보물질 'OXTIMA(IMB-101)'를 중국 화동제약에 기술이전 했다고 16일 밝혔다.



이번 계약 규모는 계약금 800만달러(한화 약 109억원)를 포함해 총 3억1550만달러(한화 약 4300억원)다. 기술이전 권리 지역은 한국, 북한,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이다.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 계약 규모에서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,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.



OXTIMA는 단일·이중 항체 신약 후보 물질이다. 자가면역질환 항체 ‘OX40L’을 타깃하는 단일 항체, 그리고 ‘OX40L’과 ‘TNF-α(종양괴사인자-α)’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 항체 등 두 개다. 단일 항체는 HK이노엔이, 이중 항체는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공동개발했다. HK이노엔은 지난 2020년 해당 연구 과제를 당사 항체 연구팀이 창업한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이전했고,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이를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해 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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